블로그 포스팅과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기 앞서
생각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이 많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일단 저는 컴퓨터 관련 비전공인입니다. (그래서 HTML이 프로그래밍이 속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정부와 정책에 대한 지식을 탐구하는 행정학을 전공한 갈 길 잃은 젊은입니다.
경영학 관련 수업도 많이 이수했는데 왜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일반수업으로 이수했는지 참...
요즘은 학교에서 필수로 복수전공을 선택하는 커리를 진행 중이라는데
저는 그 이전에 이미 졸업을 준비하고 있어서 하핫... 젊은 늙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껏 쌓아왔던 지식과 커리어를 배제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려는 도전이 무모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금 아니면 언제 도전할까? 젊음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도와주었습니다.
사족이 길었어요
HTML 이란?
= 웹 문서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웹 언어의 종류 중 하나. (웹페이지의 F12를 누르면 확인 가능)
F12를 눌러보면 뭐 복잡하게 엄청 많아요...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ㅎㅎ 무서워
그래도 하나하나 찾아보면 이해하는 날이 오겠죠 ㅎㅎ
이러한 HTML은 하이퍼텍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이퍼텍스트는 뭡니까?
*하이퍼텍스트= 컴퓨터를 통해 저장된 정보를 자신의 필요, 관심, 인지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검색하도록 도와주는 비순차적 텍스트의 전개 원리
???
역시 신비한 컴퓨터의 세계...
여기서 "비순차적"이란 것을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전통적인 텍스트와 비교하면
전통적인 텍스트의 경우 "A → B → C → D"처럼 "정해진 순서대로 텍스트를 읽는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책을 읽는 경우 1 → 2 → 3 페이지 순을 차례대로 읽잖아요?
전통적인 텍스트와 같은 맥락입니다.
그렇다면 하이퍼텍스트는?
"A → C → A → B" 등 "자신이 원하는 순서로 텍스트를 읽는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 왜 RPG 게임을 진행할 때, 게임 진행 초입부에는 "튜토리얼"이 있잖아요?
게임을 설명해주기 위해 제공되는 순서가 있는 진행이 튜토리얼을 전통적인 텍스트라고 생각하시고
튜토리얼 종료 이후, 사용자의 자유도가 높아지겠죠? A 퀘스트도 하고 B 사냥도 하고 등등등
사용자의 자율에 맡겨진 상태를 하이퍼텍스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예시가 잘못될 수도 있지만,
저는 비전공인이고 색다른 아이디어일 수도 있겠죠
"말도 안 돼"라는 소리라고 생각하시면 언제든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이퍼텍스트는 "비순차적"인 텍스트의 전개 원리를 사용합니다.
이 경우 그림을 참조하면 4개의 페이지와 12의 화살표가 있죠?
한 개의 페이지처럼 보이는 정보 단위를 "노드"라고 합니다.
화살표가 의미하는 연결점은 "링크"라고 합니다.
따라서 그림의 경우 4개의 노드와 12개의 링크가 존재합니다.
다시 "하이퍼텍스트"를 정리하면
"하이퍼텍스트 = 노드와 링크를 단위로 구성된 정보의 구조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텍스트의 경우 구조화 종류에 따라
1. 노드연결형 하이퍼텍스트
2. 구조화된 하이퍼텍스트
3. 위계적 하이퍼텍스트 로 구분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이러한 하이퍼텍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존재하는 HTML은 홈페이지의 제작 과정에 사용됩니다.
HTML = 문서의 글자의 크기, 글자의 색, 글자의 모양, 문서의 이동(하이퍼링크) 등을 정의하는 명령어.
로서 이 모든 것을 활용하여 하이퍼텍스트를 작성합니다.